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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정작소개
제43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8작품을 소개합니다.
베로나의 두 신사
단 체 극단 여행자
공연일자 2022. 5. 20.(금) ~ 5. 28.(토)
공연시간 평일 20시 | 주말 16시 (월 쉼)
공연장소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티켓정보 전석 4만원
소요시간 120분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중학생 이상)
문의전화 070-7913-9071
연 출 이대웅
작 가 한아름
출 연 [스태프]
연출 이대웅/작가 한아름/원작 W.셰익스피어/번역 신정옥/드라마터그 허영균/안무 심주영/음악 배승혜/무대 이윤수/조명 김성구/의상 이명아/분장 전주영/소품 윤미연/음향 안형록/무대제작 정우근/무대감독 이은규/조연출 안미혜/조연출 이가은/사진 이강물/기획,홍보 코르코르디움

[출연진]
김기분,김수정,김은희,남승혜,박정민,박하진,이보미,이화정,정수영,정인혜
예매하기

공연시간 정보

예매가능시간: 전일17시(월~토 관람 시)까지/전일 11시(일요일 관람 시)까지

화-금 20시 / 토-일 16시 (월 공연없음)


    공지사항

    ※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접종패스 확인, 거리두기 객석제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향후 방역지침 변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극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 관람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매표소는 공연 1시간 전부터 운영하며, 적용받은 할인의 증빙자료를 반드시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지참 시 정가 기준의 차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로 인한 취소/교환 및 변경/환불 불가)
    ※ 공연이 시작한 후에는 입장이 제한되니 공연 시작 전까지 반드시 입장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로 인한 취소/교환 및 변경/환불 불가)
    ※ 사전 협의되지 않은 사진 및 영상 촬영, 녹음은 불가합니다.
    ※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1층 B구역 2열은 1열과 단차가 동일하니 예매 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휠체어석 이용을 원하시는 경우 고객지원센터(02-3668-0007)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할인정보

    ㅇ 조기예매 할인 40% (1인2매) / ~4.17일까지 예매 시
    ㅇ 복지할인 50% (1인 2매) / 장애인 복지카드, 유공자증 등 지참
    ㅇ 문화누리카드 50% (1인 2매) / 문화누리카드 지참
    ㅇ 경로 할인 50% (본인만) / 만65세 이상(1956년 포함 이전 출생자), 신분증 지참
    ㅇ 예술인할인 50% (본인만) / 예술인패스 등 증빙자료 지참
    ㅇ 서울시청 관계처 할인 40% (본인만) / 공무원증 또는 명함 지참
    ㅇ 여행자 매니아 할인 30% (1인 2매) / 극단여행자 2019-2021년도 공연의 실물 유료티켓 지참
    ㅇ 청소년 할인 30% (본인만) / 만24세 이하(1997년 포함 이후 출생자), 신분증 지참
    ㅇ 문화릴레이티켓 20% (1인 2매) / 문화릴레이 참여 국공립 공연장의 2021년 1월 이후 공연의 실물 유료티켓 지참
    서울연극협회원 할인 10,000원 (본인만) / 협회 발송문자/협회증 등 지참
    ※ 할인권종 및 할인율은 판매처마다 다를 수 있으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티켓 수령 시 반드시 증빙자료 지참 해주셔야 하며, 미지참 시 차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공연상세 / 캐스팅일정



    “내 마음이 사랑에 빠졌는데 친구가 중요합니까?”

     

     

    여성국극 × 베로나의 두 신사
    추억감성 레트로 코미디 - 극단 여행자 여배우들이 선사하는 희극지왕 무대개막!

     

      

     

    〈한여름 밤의 꿈〉, 〈환〉,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 〈십이야〉 등 셰익스피어의 희극과 비극들을 오가며 탄탄한 레퍼토리를 극단 창작 작업의 한 축으로 구축해왔던 극단 여행자가 셰익스피어 초기 작품 〈베로나의 두 신사〉를 공연한다.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의 사랑과 우정이 서로 얽히면서 배신과 음모, 그리고 용서와 화해로 이어지는 코미디로 다시 한번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려 한다.

     

    〈베로나의 두 신사〉는 오랜만에 〈십이야〉와 함께 기획된 극단 여행자의 셰익스피어 코미디 세트극이다. 〈십이야〉가 남사당패의 마당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남배우 10인으로 구성된 코미디라면, 〈베로나의 두 신사〉는 여성국극에서 영감을 받아 극단 여행자의 여배우 10인이 이끌어 나가는 작품이다. 극 중 배경은 베로나와 밀라노로 그대로 두고서 실제 무대, 의상 미술 분야의 설정은 여성국극이 활발했던 1950년대 전후를 참고로 발전시켰다.
    무엇보다 〈베로나의 두 신사〉의 매력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극단 여행자 여배우들의 에너지 넘치는 코미디다.

     

     

    줄거리

     

    베로나의 발렌타인과 프로테우스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발렌타인은 더 큰 도시로 신사 수련을 위해 떠나고 프로테우스는 줄리아에 대한 사랑으로 베로나에 남는다. 프로테우스와 줄리아는 서로 깊이 사랑에 빠지지만, 프로테우스의 아버지 안토니오가 자신의 아들도 명망과 성공을 위해 밀라노로 보내면서 둘은 어쩔 수 없이 헤어진다.
    한편 밀라노에 도착한 발렌타인은 공작의 딸 실비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밀리노에서 다시 만난 반가운 친구 프로테우스 또한 실비아에게 반해버린다. 프로테우스는 실비아에 대한 사랑에 고뇌하다 결국 옛사랑 줄리아와 친구 발레타인을 배신하기로 한다.

     

     

     

    공연단체 소개

     

    극단 여행자
    극단 여행자는 1997년에 결성하여 〈한여름 밤의 꿈〉을 비롯하여 〈緣 KARMA〉, 〈환〉 〈미실〉 등에서 신체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와 동양적인 정서의 음악, 의상, 무대 미술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적인 미를 기본으로 한 극단 여행자만의 작품 스타일은 국내 및 해외에서 더욱 작품성과 예술적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국내외의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2003년 제15회 카이로 국제실험연극제 대상 (〈緣 KARMA〉), 2006년 제10회 폴란드 그단스크 국제 셰익스피어 페스티벌대상 및 관객상 (〈한여름 밤의 꿈〉)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2006년에 한국 최초로 영국 바비칸 센터 초청 공연으로 한국연극계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동양 연극 정통과 세계 무대를 향한 보편적 연극 언어를 추구하며, 대사 중심의 연극을 벗어나 배우들의 신체와 몸으로 만드는 이미지와 감각적인 미장센들로 고유한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시에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찾으며 축제성이 강한 작품들로 연극의 본질을 탐구, 도전하는 실험정신이 강한 극단이다.

     

    주요작품
    〈의자들〉, 〈연-카르마〉, 〈한여름 밤의 꿈〉, 〈환〉, 〈페르귄트〉, 〈햄릿〉, 〈십이야〉, 〈상사몽〉, 〈히에론-완전한 세상〉,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더 정글북〉, 〈미녀와 야수〉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