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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서울연극제 10인의 연출가

​Vol2 : 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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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참가작은 어떤 작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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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우리의 작가가 쓴 체홉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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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공연을 준비하며 특별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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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자기 역할을 좋아하면서도 남의 역할을 탐낸다. 남녀 구분만 빼고... 대역을 하게 되면 너무 열심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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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어떤 관객분들이 공연을 관람하셨으면 좋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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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안 가린다.

Q4. 연출가로서 필요한 태도와 남들과는 다른 본인만의 연출 스타일이 있다면

?

텍스트, 파고 들 수 있을 데까지 판다. 디테일, 갈 수 있을 데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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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어떤 타입의 배우와 함께하는 작업을 선호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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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안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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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공연의 관전포인트 3

개

체홉적인가. 러시아적인가. 인간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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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작품의 키워드(단어)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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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홉, 사할린, 공포, 동정, 그리고 매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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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서울연극제에 참가하는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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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고 오겠습니다.

Q8. 관객분들께 한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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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깁니다. 보상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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