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최종 심사 결과
서울연극협회에서는 2019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결과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총 64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그 중 20개 작품이 2차 프리젠테에션 심사에 선정되었으며, 최종 10개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참가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9년 제40회 서울연극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예술감독 남명렬
서울연극협회 회장 송형종
<2019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최종 심사 결과>
구분 |
작품명 |
단체명 |
극작 |
연출 |
대극장 |
데모크라시 |
몽씨어터 |
마이클 프레인 |
이동선 |
낙타상자 |
극공작소 마방진 |
라오서 |
고선웅 |
|
소극장 |
대한민국 난투극 |
창작집단 LAS |
이기쁨 |
이기쁨 |
공주들 |
극단 신세계 |
공동창작 |
김수정 |
|
단편소설집 |
극단 적 |
도널드 마굴리스 |
이곤 |
|
BENT |
극단 ETS |
마틴 셔먼 |
김혜리 |
|
댓글부대 |
극단 바바서커스 |
장강명 |
이은진 |
|
어떤 접경지역에서는 |
극단 사개탐사 |
홍지현 |
박혜선 |
|
중첩 |
극단 대학로극장 |
이우천 |
이우천 |
|
집에 사는 몬스터 |
라마플레이 |
데이비드 그레이그 |
임지민 |
<2019 제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심사평>
2019년 제40회 서울연극제에 참가할 작품 10편을 선정하였다.
대극장 공연 2편과 소극장 공연 8편이다.
신청한 작품들 중에서 일부를 고른다는 것이, 항상 곤혹스러운 일이지만, 올해는 유독 힘들었다.
한동안 멀어졌던 연극인들의 관심이 다시 서울연극제로 모이고 있음을 실감한다.
초연, 재연 구분없이, 그리고 창작극과 번역극 모두에게 서울연극제의 문을 활짝 열어놓은 결과,
의욕적인 신작은 물론, 좋은 공연이라고 소문났지만 미처 보지 못해서 관객들을 아쉽게 했던 공연들이 서울연극제를 통해
재공연의 기회를 갖기를 원했다. 이 모든 작품들을 다 선정하지 못한 것은 심사위원들은 물론 관객들에게도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예술감독은 동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발언을 유지하면서도, 이를 예술적으로 형식화하려는 시도들에 주목해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와 같은 노력이 관객의 동의와 관심의 대상이 되기를 희망했다.
2019년 서울연극제에 초대된 모든 작품들이 이와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2018년 11월 11일
서울연극제 심사위원
남명렬, 조만수, 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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